블로그 툴을 옮겼습니다.

metabbs의 개발에는 이제 참여하지 않습니다. 당분간은 조금 신경을 안 써도 되는 도구를 쓰고 싶습니다. 대안으로 생각한 도구는 wordpress, egloos, tatter 계열(textcube, tisotry)이 있습니다. egloos는 도메인을 지원하지 않아서 제외합니다. tatter 계열은 새 창으로 페이지를 띄우는 관습 등을 선택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. wordpress는 구조나 구현이 깔끔하지 않지만 그나마 다른 조건을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도구로 선택하였습니다.

주소는 순수한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최근 많이 사용하는 post-slug 즉 글의 제목을 주소로 쓰는 방법은 사용하지 않습니다. 저는 한글 환경에서 post-slug를 사용하는데 회의가 있습니다. 인코딩되지 않은 한글을 주소로 적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. http://blog.cnrocks.net/article/블로그툴 과 같은 주소는 제대로 된 주소가 아닙니다. 많은 웹 브라우저와 서버 환경에서 지원하지 못하고 올바른 규격도 아닙니다. 그렇다고 인코딩해서 적는다면 그 주소를 사용하는 일이 편하지 않습니다. 퍼센트와 숫자만 연속된 주소를 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주소는 복사해서 붙여 넣지 않은 한 다른 곳에서 사용하기 어려워집니다.

스킨은 패드 아이티 솔루션의 고귀한 청록(Royal Cyan)을 선택하였습니다. 워드프레스 2.5와 맞지 않는 기능들을 제외하고 사이드 바를 줄이고 본문의 크기를 크게 글의 간격을 넓게 조정하였습니다. 가능한 한 줄에 10-15 단어가 표시되도록 하였고 읽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글의 간격을 조정하였습니다. 스킨을 무료로 공개한 패드 아이티 솔루션에 감사합니다.

이전 글들은 조금씩 가지고 오겠습니다. 캐시나 여기저기에 있는 백업들을 모아보면 글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글들도 있을 겁니다. 예전 글 중 구할 수 있는 글이 있다면 제 생각이 바뀌거나 상황이 바뀌거나 예전 글이라서 쓸모없는 글들은 보완해서 정리하겠습니다. 웹의 글은 언제나 편집할 수 있는데 그대로 옛 글을 올리는 것보다 수정, 보완하거나 설명을 다는 것이 더 생산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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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Response to “블로그 툴을 옮겼습니다.”

  1. ssie's me2DAY Says:

    씨에의 생각…

    다시 워드프레스로 돌아가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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